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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나와 함께한 사진 (feat.카메라) 언젠가부터 사진찍는걸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게 정확히 어떤 사건이나 이유부터 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사진기를 이용해 사진을 찍었던 첫 기억은 초등학교 시절 집에 있던 필름 카메라 였던 기억이 희미하게 난다. 그 때는 사진기로 무엇을 찍고 어떻게 찍느냐 보다는 사진기를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던거 같다. 사진기 셔터버튼을 누르면 들리는 '찰칵'하는 명확한 셔터음이 마냥 신기해 사진을 찍었다. 지금이야 디지털 시대라 아무렇게 막 사진을 찍어도 좋지만 그 시절은 사진을 찍기 위해선 필름을 넣어야 했기에 부모님께서 사진기를 줄 땐 필름을 빼고 주셨던 기억도 난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나서는 필름을 동네 근처 사진관이나 현상소에 가서 인화를 해 오곤 했는데, 전엔 그 이유로 사진을 맡기고 나오는 기간동안의 묘한 설.. 2024. 4. 8.
[사진공부] 카메라의 종류 (초보자의 사진 촬영 카메라 고르기) 오래전에 사진찍는 행위에 단순한 호기심과 관심이 생겨 공부없이 무작위로 찍어대던 시기를 지나, 어느덧 사회생활도 오래하고 잊혀진 취미를 공부와 함께 해볼까 하며 사진과 카메라의 기본부터 공부할까 한다. 어린시철 일회용 필름카메라부터 요즘 고성능 스마트폰 카메라까지. 우선 시작은 카메라의 종류를 정리하고 알아보자. 우선 내가 공부하는 시점은 SLR(Single Lens Reflex) 이후의 발전된 카메라들을 토대로 할 생각이다. 카메라의 종류 - 필름카메라(Film Camera) - SLR(Single Lens Reflex) /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 미러리스(Mirrorless Camera) - 스마트폰 카메라 요즘 생각하는 사진촬영에 대한 분류는 이정도로 정리할 ..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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